Security_Analysis

차량 계약 본문

인생사는얘기

차량 계약

Positivie 2023. 3. 11. 23:34
728x90
반응형

어느덧 내나이도 이젠 "계란 한판" 을 바라보고 있다. 

 

나이가 29이기도 하고, 나의 연봉, 재정상태 등등 상황을 고려했을때 과연 지금 내가 차를 계약하는게 맞는건가 싶었다. 

 

카푸어처럼 용기로 차를 막 사고 싶지도 않았고, 대출 등 여러 상황등을 고려해야만 했으나, 

어느정도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계약을 해버렸다. 

 

막상 차를 계약하고 나니 싱숭생숭한 기분이였다. 

이 기분이 무슨 기분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. 

 

갑자기 큰돈을 쓰게된다는 생각때문일까 싶기도 하다. 

자취를 시작한지도 7년이 지났으며, 물론 전세로 살고있지만, 대출도 했고,

더 큰 금액을 사용했을 때도 이런 기분은 아니였는데

 

차를 자산이 아닌 소모품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것 같다. 

 

나올때까지는 아직 반년이라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하는데, 

그 시간동안 더 벌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해야겠다

그래야만 할부를 조금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면서 이 기분도 사라지겠지... 

 

 

 

 

728x90
반응형

'인생사는얘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친구의 결혼식  (2) 2023.10.29
차랑 결제  (0) 2023.05.29
[정보보안기사] 실기 시험 준비  (0) 2023.02.26
연봉협상  (0) 2023.01.06
Burn Out  (0) 2022.09.04